[미장브리핑] 10월 31일 미국 증시. GDP 성장률, 고용지표는 견조, M7 기업 실적 혼조 속 대선 변동성 주목

미국 증시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함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AMD의 실적 부진과 일라이릴리의 하락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의 실적 발표로 AI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 시장 주요 동향

a) 3대 지수 움직임
- 다우존스: 하락
- S&P500: 하락
- 나스닥: 하락
- 전반적 하방 압력 우세

 

b) 주요 종목 변동
- AMD: 10% 급락 (실적 부진)
- 슈퍼마이크로컴퓨터: 32% 급락 (회계감사 사임)
- 일라이릴리: 6% 급락 (비만치료제 실적 하회)

 

2. 경제지표 분석

a) GDP 성장률
- 3분기 2.8% 기록 (예상 3.1%)
- 고금리 환경 속 견조한 성장세
- 유럽(0.4%) 대비 7배 높은 성장률

b) 고용지표
- ADP 민간고용 23.3만건 (예상 대비 2배)
- 1년 3개월 만의 최대치
- 연말 소비시즌 기대감 반영

 

3. 매크로 환경

a) 금리/달러 동향
- 금리: 상승세 지속
- 달러: 약세 전환
- 유로화 반등으로 달러 강세 제한

 

b) 안전자산
- 금값: 사상 최고치 경신
- 비트코인: 1억원 선 박스권
- DJT(트럼프미디어): 22% 급락

 

4. 주요 기업 실적 분석

a) 마이크로소프트
- 시간외 1% 상승
- 클라우드 사업 안정적 성장
- CAPEX 투자 지속 의지

b) 메타
- 실사용자 32.9억명 (예상 33.1억)

 

- AI 투자 확대 계획
- 주가 하락 압력

c) 스타벅스
- CEO 교체 후 첫 실적
- 뚜렷한 변화 미감지
- 추가 청사진 필요

 

5. 투자 포인트

a) 긍정적 요인
- GDP 성장률 견조
- 고용지표 호조
- AI 투자 지속

 

b) 리스크 요인
- 대선 불확실성
- 개별 기업 실적 변동성
- 보호무역주의 강화 우려

 

6. 결론

현재 미국 증시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1. 경제 펀더멘털
- GDP 성장 견조
- 고용시장 안정
- 소비시장 회복 기대

2. 실적 차별화
- AI 관련 성장세 지속
- 개별 기업 실적 변동성
- 업종별 차별화 심화

3. 불확실성 요인
- 대선 리스크
- 보호무역주의 강화
- 재정적자 우려

투자자들은 다음과 같은 포인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1. 단기 전략
- 실적 발표 기업 모니터링
- 변동성 대비 리스크 관리
- 업종별 차별화 대응

 

2. 중장기 관점
- AI 성장성 주목
- 경기 회복 수혜주 발굴
- 안전자산 비중 조절

3. 주의 사항
- 대선 전후 변동성 대비
- 개별 종목 리스크 관리
- 섹터별 차별화 전략

현 시점에서는 견조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대선을 앞둔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실적이 견조한 기업 중심의 선별적 접근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특히 AI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관련 기업들의 실적과 투자 계획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개별 기업의 실적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포트폴리오 리스크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대선 이후의 정책 변화와 시장 영향도 고려하여 중장기 관점의 포트폴리오 조정을 검토해볼 만한 시기로 판단됩니다.

 

이 글에서 제시된 정보와 의견은 투자 조언이 아닌 참고 자료로만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제 투자 결정은 항상 개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함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자 여러분 모두 좋은 성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미장브리핑] 10월 30일 미국 증시 분석. 시즌 첫 M7 실적 호조에 다시 뜨거워진 AI 열풍